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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 쌍둥이 임신' 김지혜, 일주일 눕눕 처방에 고통 호소 "이렇게 힘들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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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지혜가 짧아진 경부길이로 계속 누워있어야만 하는 고통을 호소했다.

김지혜는 6일 자신의 채널에 "잘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쌍둥이는 피해갈수 없다는 경부길이 이슈로 일주일간 눕눕 처방받아서 집에서 누워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누워있는게 이렇게 힘든건지 몰랐어요.. 밥먹고 화장실가는 시간빼고는 누워있어야 된다고 해서 누우려고 하니 소화가 안되는게 제일 힘들어요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담주 입원은 꼭 피해볼게요"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자궁수축 검사를 비롯해 신체 계측 검사를 받고 있는 김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벌써 만삭에 가까운 듯 부풀어오른 D라인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와 결혼했으며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6년간의 긴 난임 끝에 시험관에 성공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된다"라고 임신 소식을 알렸고, 이후 쌍둥이라는 겹경사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최근 20주 정밀초음파를 했다가 아들 쌍둥이에서 아들, 딸 남매 쌍둥이로 성별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사진 = 김지혜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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