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남 출산가구도 내년부터 주택 대출이자 지원받는다

노컷뉴스 경남CBS 최호영 기자
원문보기
진상락 도의원 관련 조례안 발의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에 '출산가구' 포함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 제공



경남에서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출산가구도 주택을 살 때 대출 이자를 내년부터 지원받을 전망이다.

경남도의회는 진상락(창원11·국민의힘) 의원이 '경상남도 신혼부부 및 출산가구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정주 여건을 조성해 출산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 출산가구는 24개월 이내의 아이를 키우며 도내에 사는 무주택자가 집을 살 때 최대 5년간 대출 이자를 지원받는다. 출산 자녀 1명당 5년씩 지원 기간도 연장된다.

이 조례안은 7월 임시회 기간에 처리될 예정이다.

진 의원은 "정부의 신생아 특례 대출로 주택 구입 부담을 일부 해소한 만큼 경남도 차원의 대출이자 추가 지원이 더해지면 출산에 대한 경제적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2. 2신지 문원 결혼
    신지 문원 결혼
  3. 3조세호 빈자리
    조세호 빈자리
  4. 4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스키즈 필릭스 순금 선물
  5. 5허훈 더블더블
    허훈 더블더블

노컷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