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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 5년만 70억↑”…송은이, 진짜 100억 건물주였네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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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사진 |스타투데이 DB

송은이. 사진 |스타투데이 DB


개그우먼 겸 방송인 송은이(52)의 법인 명의 사옥이 매입 5년만에 70억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법인 콘텐츠랩 비보와 미디어랩 시소의 사옥의 현재 시세가 약 157억원이다. 50억 4000만원에 매입한 뒤 건물을 올리면서 5년만에 약 7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송은이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상암동 소재 필지 5개(413㎡·125평)를 50억4000만원에 사들였다. 매입 당시 상가 건물 2채와 단독 주택 1채가 있었으나 이를 철거하고 연면적 약 1221㎡(370평) 규모의 신축 건물을 세웠다. 건축비는 평(3.3㎡)당 900만원으로, 총 33억 3000만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7층 규모다. 공항철도·6호선· 경의 중앙선 환승역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73억 2000만원으로 통상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인 점을 고려하면 송은이는 시설자금을 포함해 61억원 수준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토지, 건축비 87억원에서 대출액을 뺀 실투자금은 26억원가량으로 현재 시세가 약 157억으로 추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부지 매입 5년 만에 70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앞서 송은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0억 자산가”라는 수식어에 대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 100억이 없다”고 겸손하게 말한 바 있다. 또 “(사옥은) 은행 돈이 80%”라며 “넓다고 생각하는데 얇은 건물”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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