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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잠실'이 면 덕후들의 성지로…전국구 맛집 총 집결

아시아투데이 차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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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칼국수 맛집 ‘신라제면’도 잠실로

롯데월드몰 5층 분지로에서 입장을 대기하는 고객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5층 분지로에서 입장을 대기하는 고객들./ 롯데백화점



아시아투데이 차세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서울 롯데타운 잠실이 국내외를 대표하는 면 요리 전문점을 잇따라 유치하며 '면 덕후'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월드몰에 25년 전통의 평양냉면 전문점 '서령'을 유통업계 최초로 오픈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미슐랭 가이드 빕구르망에 5년 연속 선정된 일본 라멘 전문점 '오레노 라멘'을 선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차별화된 '면 요리' 콘텐츠를 강화해 롯데타운 잠실을 미식 트렌드의 중심지로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 잠실점에 오픈한 베트남 정통 쌀국수 전문점 '포브라더스'를 시작으로 오는 8월에는 칼국수 전문점 '신라제면'도 문을 연다. 경주 황리단 길 내 대기 등록 고객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명 맛집이다. 대만 미슐랭 맛집 '딘타이펑' 오픈도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은 잠실 롯데타운의 프리미엄 미식 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신규 다이닝 브랜드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서울 소공동 본점에 최초 오픈한데 이어 롯데월드몰에 새롭게 선보인 '분지로'는 일 평균 400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차별화된 외식 콘텐츠로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전국 로컬 맛집부터 글로벌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은 만큼 '면 요리'를 하나의 미식 문화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F&B 콘텐츠 발굴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잠실 롯데타운이 일상 속에서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는 미식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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