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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이 두렵다…장마는 어디가고 벌써 역대급 무더위 [세상&]

헤럴드경제 정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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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강렬한 햇빛에 달구어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광주 서구 치평동에서 한 시민이 강렬한 햇빛에 달구어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걷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남부지방의 장마 종료가 선언된 가운데 다음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당장 주의 첫날인 월요일인 7일 낮 최고 37도를 기록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강원 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 동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29~37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8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부산 26도 ▷제주 2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대구 37도 ▷전주 31도 ▷광주 35도 ▷부산 32도 ▷제주 32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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