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지창욱, 생일 맞아 공주로 변신…여자보다 더 예쁜 미모

[텐아시아=임채령 기자]

사진 = 지창욱 인스타그램

배우 지창욱이 팬들과 스태프들의 사랑을 가득 담은 생일 파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창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생일은 스캔들팀과 함께 했습니다 :) 감사하다구요"라는 멘트와 함께 생일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창욱은 왕관과 핑크빛 왕관과 하트 귀걸이, 진주 장식 마법봉까지 갖춘 모습의 공주로 완벽 변신했다. 손에는 팬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초록색 생일 케이크를 들고 있다. 케이크 위에는 지창욱의 사진과 함께 ‘HBD 지창욱’이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어 팬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진 = 지창욱 인스타그램

지창욱은 촛불을 끄기 전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며 팬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촛불을 부는 모습이 담겨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유의 장난기 어린 표정과 핑크색 장갑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만든다.

해당 게시글에는 "생일 축하해요 배우님", "공주가 됐네요", "귀엽고 예쁘다", "오늘도 사랑스러워요"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은 현재 드라마 '스캔들'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창욱은 특유의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