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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신천동 두문마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뉴스1 배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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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 원도심 정비…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시흥=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공모에서 경기 시흥시 신천동 두문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시흥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더드림 재생 사업은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1기 신도시 등 기존 정비계획에서 제외된 노후 원도심의 혁신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정 지역엔 사업비의 50%가 도비로 지원된다.

시흥시는 신천동 신일초등학교 일원에 총 9억3000만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 6개월간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세대 간 어울림 실험 사업 △집수리 및 통학로 환경 개선 △신일초 복합화 추진을 위한 주민 거버넌스 운영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생활환경 전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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