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2025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 개최

[박종진 기자]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과 공동으로 4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 서울 중소기업인 대회'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서 유승재 ㈜페르소나에이아이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산업포장, 계난경 ㈜동학식품 대표이사 등 5명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유승재 대표이사는 인공지능 대화용 엔진 핵심기술 개발을 통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인공지능 서비스분야 R&D 기술개발 실적을 확보해 업계 발전에 기여했으며,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해 국가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는 석탑 1명, 산업포장 1명, 대통령 5명, 국무총리 10명, 기재부장관 1명, 교육부장관 1명, 고용부장관 1명, 중기부장관 47명, 조달청장 3명, 중앙회장 45명 등 115명이다.

박종석 서울지역회장은 "모든 경제주체가 집단지성을 발휘하여 슬기롭게 경제위기를 극복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해 정책개발과 지원사업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병권 서울지방중기청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는 중소기업인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경제의 최전선에서 애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서울중기청도 중소기업인이 대한민국 재도약의 당당한 주인공이 되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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