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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경련 교체' 김하성, 빅리그 복귀 하루 만에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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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빅리그 복귀전에서 다리 경련으로 교체됐던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5-6으로 졌다.

전날 빅리그 복귀전 겸 탬파베이 데뷔전을 가졌던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던 지난해 8월 경기 도중 어깨 부상을 당했고, 10월 수술대에 올랐다. 2024시즌 종료 후에는 FA 자격을 얻었고, 탬파베이와 2년 최대 31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이후 김하성은 빅리그 복귀를 위한 회복과 재활에 전념했고, 5일 미네소타전에서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다만 주루 플레이 도중 다리에 경련을 느껴 교체돼 우려를 자아냈다.

김하성은 경기 후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일단 오늘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다만 부상자 명단(IL)에는 오르지 않은 만큼, 김하성의 말처럼 큰 부상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이날 패배한 탬파베이는 48승41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미네소타는 43승4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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