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이면 당첨금 43억 대박”…한 점포서 ‘수동 1등’ 2건 나왔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1179회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13명이 나와 각 21억6282만1097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인천 서구에 위치한 한 로또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2명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만약 동일인일 경우 43억원 가량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제1179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3, 16, 18, 24, 40,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1’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3명으로 당첨금은 각 7438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989명은 각각 156만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14만8832명은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힌 251만63681명은 5000원씩 가져간다.

이번 1등 당첨자 13명 중 6명은 각각 자동과 수동을, 반자동은 1명이 선택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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