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MBN 언론사 이미지

올해 SKY 신입생, 특목·자사고 5년간 최저치

MBN
원문보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로고


올해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 신입생 가운데 특목고와 자사고, 영재학교 출신이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은 지난달 30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개된 '대학별 신입생 출신 고등학교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학교 출신 서울대 신입생은 1,372명, 고려대는 1,124명, 연세대는 989명으로 총 3,48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21학년도 3,768명, 2022학년도 3,702명, 2023학년도 3,635명, 2024학년도 3,748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63명(7.0%) 감소해 최근 5년간 가장 적었습니다. 감소폭 263명 가운데 210명은 자사고 출신으로 집계됐습니다.

종로학원은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특목자사고 출신 신입생 비율이 줄어든 것은 의대 증원에 따라 이들이 의대에 지원했을 가능성과 이과생의 문과 교차지원, 무전공 선발 전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원중희 기자/june12@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미르 결혼식 해명
    미르 결혼식 해명
  2. 2트럼프 나이지리아 공습
    트럼프 나이지리아 공습
  3. 3KBS 연기대상 후보
    KBS 연기대상 후보
  4. 4대통령 신년 연하장 발송
    대통령 신년 연하장 발송
  5. 5김정은 집사 김창선 사망
    김정은 집사 김창선 사망

MB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