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27.0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경기 안산 숙박시설서 일산화탄소 누출…투숙객 5명 병원 이송

경향신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119 구급차량. 경향신문 자료사진

119 구급차량.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숙박시설에서 일산화탄소가 누출돼 투숙객들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6일 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8분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한 호텔 4층 투숙객들이 호흡곤란과 두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측정한 5층 객실 내부 일산화탄소 농도는 실내공기 기준 허용 농도 50ppm의 10배인 500ppm으로 측정됐다. 해당 건물은 6층 규모로 1∼4층은 상가, 5∼6층은 호텔로 이용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두통 등 증세를 호소한 5명 외에 5층 객실 인원 30여명과 6층 객실 인원 10여명을 귀가 조처하고 두 층을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청과 소방당국, 가스안전공사 등은 일산화탄소 누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 매일 라이브 경향티비, 재밌고 효과빠른 시사 소화제!
▶ 주 3일 10분 뉴스 완전 정복! 내 메일함에 점선면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계환 전 사령관 구속영장
    김계환 전 사령관 구속영장
  2. 2조이 여동생 눈물
    조이 여동생 눈물
  3. 3오산 옹벽 붕괴 사고
    오산 옹벽 붕괴 사고
  4. 4광명 아파트 화재
    광명 아파트 화재
  5. 5민주당 전당대회
    민주당 전당대회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