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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없이 한국 온다" 충격 주장하더니..."SON 잔류! 대신 주전+주장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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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다음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 남더라도 주전으로 뛰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 만료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토트넘으로서는 계약 만료가 되면 손흥민을 이적료 없이 내보내야 하기 때문에 이는 큰 손실일 수 있다. 전 세계가 손흥민의 거취를 주목하고 있고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손흥민을 매각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2년생 손흥민의 나이와 이번 시즌 하락했던 폼을 고려하여 팀에 남기면 안 된다는 주장도 있으나 반대 의견도 존재한다. 손흥민의 리더십과 베테랑적인 면모를 높게 평가하여 라커룸의 리더가 있어야 한다는 이유다.

토트넘 소식통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토트넘 팟캐스트 진행자이며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한 존 웬햄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손흥민을 남기는 것에는 장단점이 있다. 경험이 풍부하며 여전히 기여할 수 있지만 예전처럼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건 받아들여야 한다. 또한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남긴다면 그가 주장을 맡아야 한다. 손흥민과 섬세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라고 말했다.


웬햄은 터무니 없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었다. 지난달 말 "한국 투어에서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는 것에 대한 위약금이 있다면 토트넘이 이를 지불하고 매각을 성사할 것이라 확신한다. 토트넘이 좋은 제안을 받고 손흥민을 매각한다면 위약금보다 훨씬 큰 비용을 벌 수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손흥민이 8월 3일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친선전에서 경기를 뛰는 건 계약 사항으로 알려졌다. 토트넘도 손흥민의 효과와 아시아 마케팅을 고려하면 '손흥민 없이' 한국에 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데도 이런 무리한 주장을 내놨었다.

한편 손흥민은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와 연결되었는데 일단 미국으로 갈 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국 '더 선'은 "LA FC는 당장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영입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LA는 올리비에 지루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손흥민이 미국으로 향할 가능성은 낮다. LA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이나 1년 더 기다려 여름 이적시장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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