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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아침 기온 29.5도 7일째 열대야…낮 최고 36도(종합)

연합뉴스 이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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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5.1도 올 첫 열대야…기상청 "고온다습한 남서풍 유입"
강릉 7일째 열대야 지속…강릉 경포해변의 아침(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지역에 지난 6월 29일부터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6일 새벽 무더위에 잠을 못 이룬 피서객과 시민들이 경포해변 백사장에서 잠을 자고 있다.     이날 밤 강릉의 최저기온은 29.5도를 기록했다. 2025.7.6 yoo21@yna.co.kr

강릉 7일째 열대야 지속…강릉 경포해변의 아침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지역에 지난 6월 29일부터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6일 새벽 무더위에 잠을 못 이룬 피서객과 시민들이 경포해변 백사장에서 잠을 자고 있다. 이날 밤 강릉의 최저기온은 29.5도를 기록했다. 2025.7.6 yoo21@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일요일인 6일 강원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이 29.5도를 기록하는 등 7일째 열대야가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강릉 29.5도, 속초 28.6도, 양양 28.4도, 고성 간성 27.8도, 동해 27.4도, 원주 25.7도, 춘천 25.1도이다.

열대야는 밤사이(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강릉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7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으며, 나머지 동해안 지역도 6일째다.

춘천은 올해 첫 열대야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해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아 동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무더위에 헉헉…열대야 7일째 경포해변의 밤(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지역에 지난 6월 29일부터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5일 밤 무더위에 잠을 못 이룬 피서객과 시민들이 경포해변에 나와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밤 강릉의 최저기온은 29.5도를 기록했다. 2025.7.6 yoo21@yna.co.kr

무더위에 헉헉…열대야 7일째 경포해변의 밤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지역에 지난 6월 29일부터 7일째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5일 밤 무더위에 잠을 못 이룬 피서객과 시민들이 경포해변에 나와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밤 강릉의 최저기온은 29.5도를 기록했다. 2025.7.6 yoo21@yna.co.kr



낮에는 최고 36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되는 낮 기온은 내륙 31∼33도, 산지 30∼32도, 동해안 34∼36도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대부분 지역은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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