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4일 미국 텍사스주 중부에 300mm가량의 폭우가 쏟아져서 과달루페 강이 범람하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홍수 이후 주민 237명이 헬리콥터 등을 통해 구조되기도 했지만, 텍사스 주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가 27명을 확인했고, 이들 중 9명은 어린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독교 여름 소녀 캠프 '캠프 미스틱' 참가자 750명 가운데 20여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민우 기자 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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