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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종신?' 손흥민 미국 안 간다..."다음 주 팀 훈련 복귀, 새 감독과 면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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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손흥민이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더 선'은 5일(한국시간) "LA FC는 당장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을 영입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LA는 올리비에 지루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영입하는 데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손흥민이 미국으로 향할 가능성은 낮다. LA는 내년 1월 이적시장이나 1년 더 기다려 여름 이적시장을 노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수많은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물론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 등 여러 팀이 손흥민과 연결되고 있다. 그중에 MLS도 있었다. 최근에는 손흥민이 MLS 이적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달 30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의 두 스타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잃을 수도 있는 시점에 직면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계약 기간은 1년 남았고 손흥민은 마침내 우승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크다. 손흥민은 MLS에서 뛰는 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한 바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면서 프로 데뷔 첫 우승과 동시에 팀의 17년 만 무관을 끊어냈다. 토트넘의 레전드로 기억되는 것은 이미 확정적인데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이적설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의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레전드인 만큼 토트넘도 손흥민의 의사를 존중할 것으로 보인다.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도 "10년 동안 팀을 이끌어 온 만큼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기 위해 손흥민을 내보내기 보다는 손흥민이 직접 미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 둘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더 선' 또한 LA가 손흥민 영입 가능성이 적다고 이야기하면서 "손흥민은 다음 주에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새 감독 프랭크와도 직접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토트넘 프리시즌에 합류하는 시점이 머지 않았으며 손흥민의 거취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프랭크 감독과 만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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