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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장마 폭우로 10일간 전국 66명 사망 127명 부상

뉴시스 차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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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7월5일 발생.. 파크툰크와가 최다, 24명 사망
돌발 홍수에 휩쓸려 익사, 주거용 주택 붕괴로 사망도
[ 라호르( 파키스탄)=AP/뉴시스] 파키스탄의 중부 라호르 시내에서 6월 29일 장마철을 맞아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운전자들이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26일부터 10일간 전국에서 26명이 죽고 127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정부는 발표했다.  2025. 07. 06.

[ 라호르( 파키스탄)=AP/뉴시스] 파키스탄의 중부 라호르 시내에서 6월 29일 장마철을 맞아 쏟아진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운전자들이 조심스럽게 통과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26일부터 10일간 전국에서 26명이 죽고 127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정부는 발표했다. 2025. 07. 06.


[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파키스탄에서 우기 폭우로 6월 26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에서 66명이 목숨을 잃고 127명이 다쳤다고 정부의 재난관리본부(NDMA)가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NDMA는 극한 기후로 전국 곳곳이 폭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지난 이틀동안에도 추가로 2명이 숨지고 10명의 기후관련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NDMA발표에 따르면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곳은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로 어린이 11명을 포함해 24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 중 14명은 지난 주 스와트 밸리에서 돌발 홍수로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펀자브에서는 어린이 11명을 포함한 22명이 폭우로 집이 무너지거나 돌발 홍수가 일어나 죽었고 신드에서는 사망자가 15명, 발루치스탄에서는 5명이 발생했다.

카슈미르와 아자드 잠무 지역에서도 3명의 부상자가 보고되었다.


아직도 폭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 기상청은 앞으로 48시간 동안 여러 지역에서 더 많은 폭우와 낙뢰가 있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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