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9회 로또, 43억 잭팟 터졌다 … 인천 '하영' 판매점, 수동 2매 동시 배출

[김형호 기자]

2025년 7월 5일 추첨한 제1179회 로또복권에서, 인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등 당첨 복권 2매가 동시에 나왔다. 해당 판매점은 '하영'으로, 주소는 인천 서구 청라에메랄드로 65 아파트 상가 102호이다.

두 장 모두 수동 구매로 확인돼, 동일한 구매자가 구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1등 1매당 당첨금은 21억6282만1097원, 총 2매의 당첨금은 43억2576만4194원에 달한다.

제1179회 1등 당첨번호는 '3, 16, 18, 24, 40, 44'이며, 1등 당첨자는 전국에서 총 13명이 나왔다. 이번 회차의 총 복권 판매량은 1억1502만4678매로, 2025년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제1180회 로또 추첨은 7월 12일(토) 밤 8시 35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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