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려 1938년에 등장해 전 세계인의 슈퍼 히어로로 등극한 '슈퍼맨'이 다시 한번 극장가에 찾아옵니다.
이번엔 인간적인 면모를 담았다는데요, 이와 함께 여성들의 우정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블랙 코미디 <발코니의 여자들>을 소개합니다.
무려 1938년에 등장해 전 세계인의 슈퍼 히어로로 등극한 '슈퍼맨'이 다시 한번 극장가에 찾아옵니다.
이번엔 인간적인 면모를 담았다는데요, 이와 함께 여성들의 우정과 연대를 바탕으로 한 블랙 코미디 <발코니의 여자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터】
[영화 '슈퍼맨' 개봉 2025년 7월 9일]
세계의 평화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온갖 위협에 맞선 '슈퍼맨'.
하지만 그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시민들의 시선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고,
[(요즘 집중포화를 맞고 계신데….) 딱히 집중포화라곤. (맞아요.)]
이 틈을 타 '슈퍼맨'을 무너뜨리기 위해 '렉스 루터'가 역대 최강 슈퍼 빌런들과 함께 총공세에 나서는데!
[잠깐, 네 상대는 나야.]
수세에 몰린 '슈퍼맨'은 다시 한번 시민들을 지킬 수 있을까요?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이끈 제임스 건 감독이 DC의 새 수장이 된 뒤 첫 작품으로 '슈퍼맨'을 선보입니다.
히어로 판타지 요소와 함께 다치고 쓰러지고 감정에 휘둘리는 인간적인 히어로의 모습을 담아 전에 볼 수 없었던 '슈퍼맨'을 탄생시켜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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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코니의 여자들' 개봉 2025년 7월 9일]
더워도 너무 더운 마르세유.
'니콜', '루비', '엘리즈' 세 친구는 발코니에서 더위를 피하던 중 맞은편 아파트 발코니의 매력적인 이웃남자의 초대를 받습니다.
[그 남자가 메시지를 보냈어! (우리 집 와서 한잔해요.)]
한여름 밤의 즐거운 파티도 잠시, 세 친구들은 숨져있는 남자를 발견합니다.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은 노에미 메를랑, 셀린 시아마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주목을 받은 '발코니의 여자들'.
영화는 여성들이 겪는 신체적, 언어적 폭력을 주제로 유쾌한 해방감을 선사합니다.
<글·구성: 원두리, 영상편집: 김민지>
[원두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