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영업 종료 음식점서 화재…90분 만에 진화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5/뉴스1

(화성=뉴스1) 김기현 기자 = 5일 새벽 2시 20분 경기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연면적 약 199㎡규모 1층짜리 목조 건물이 모두 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해당 음식점은 전날(4일) 오후 9시에 영업을 종료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3건에 달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20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