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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 첫 주말...폭염 피해 바다로 계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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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가 끝나고 첫 주말에도 폭염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바다나 계곡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휴일 표정, 오점곤 기자입니다.

[기자]
곶감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완주 동상 계곡.


물 축제장을 중심으로 계곡 주변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조이현 / 유치원생 (7살) : (와보니까 어떤가요?) 재밌어요. (뭐가 제일 재미있어요?) 물놀이! (미끄럼틀은?) 미끄럼틀도 재밌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물 축제.


축제장을 포함해 계곡을 따라 자리한 물놀이 시설에도 가족단위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안형주/ 군산시 수송동 : '날씨가 너무 더워서 아기가 수영장 가고 싶어한다'고 그래서 왔는데 너무 시원하고 너무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약간 아쉬운 건 장마가 아주 일찍 끝난 데다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보시는 것처럼 계곡에 물이 많지 않다는 겁니다.


바다로 간 사람들도 즐겁습니다.

인근 다른 해수욕장보다 더 시원하다고 알려진 울산 진하해수욕장.

남풍으로 해수욕장 앞바다에 만들어진 냉수대 때문인데 해수욕과 함께 바람을 쐬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장마 이후 첫 주말에도 오전부터 특히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습니다.

[조 현 / 울산시 울주군 : 울산이 연일 폭염이 심해서 바닷가에 놀러 왔는데 보시다시피 바람도 시원하고 물도 시원하고 가족들끼리 모여서 이렇게 화목하고 참 좋습니다.]

풍덩 바닷물에도 들어가고 모래성도 쌓으며 2025년 여름 추억의 한 페이지를 채워갑니다.

바다든, 계곡이든 너무 뜨거운 한낮 땡볕은 좀 피하고, 또 물놀이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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