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라포르시안 언론사 이미지

대우제약, 부산청끌기업 선정…청년 고용환경 우수성 인정

라포르시안
원문보기
[손의식 기자]
청끌기업 발대식에서 ‘급여가 끌리는 기업’ 선정서를 수여받고 있는 대우제약 생산본부 백진수 상무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청끌기업 발대식에서 ‘급여가 끌리는 기업’ 선정서를 수여받고 있는 대우제약 생산본부 백진수 상무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라포르시안] 대우제약(대표 지용훈)은 지난 3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열린 '2025 부산청끌(청년이 끌리는) 기업 발대식'에 참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대우제약은 '급여가 끌리는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청끌기업'은 부산광역시가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내 청년 인재의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임금·소득, 고용의 안정성, 일·생활 균형(워라밸) 등 청년이 선호하는 주요 고용 요소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대우제약은 지난 1976년 창립한 부산 향토 제약기업으로 시작해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가 실시한 2024년 안과 제약사 처방 현황 조사에서 국내사 중 처방 실적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부산시와 약 5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신공장 증축을 통해 첨단 BFS 생산라인과 다회용 점안제 설비를 추가 도입해 생산역량을 강화할 계획으로 청년층을 포함한 100여명의 신규 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대우제약은 이번 청끌기업 선정을 계기로, 부산 지역 청년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부산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대우제약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청년을 위한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 노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 인재가 일할 맛 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라포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2. 2이민지 3점슛
    이민지 3점슛
  3. 3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제주항공 참사 진상규명
  4. 4통일교 로비 의혹
    통일교 로비 의혹
  5. 5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한국전력 현대캐피탈 베논

라포르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