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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서 한일 듀오 뜬다?' 토트넘, '33골 11도움' 日국대 ST 관심..."460억 이상 제시해야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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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마에다 다이젠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4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마에다 영입을 원한다면, 이번 여름 최소 2,500만 파운드(약 460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1997년생 마에다는 일본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다. 마에다는 J리그 마쓰모토 야마가, 요코하마 마리노스 등에서 주로 활약했다. 지난 2021시즌 요코하마 소속으로 공식전 40경기 23골 3도움을 기록하며 J리그를 정복한 그는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셀틱에 합류했다.

셀틱 합류는 마에다에게 신의 한 수가 됐다. 점차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한 마에다는 2024-25시즌 공식전 51경기 33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9경기에 나서 4골을 뽑아내며 빅리그 경쟁력까지 증명했다.


이런 마에다를 토트넘이 원한다. '풋볼 인사이더'는 "브렌트퍼드와 토트넘이 동시에 마에다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보인다. 특히 토트넘은 최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부임하며 셀틱 출신에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셀틱 입장에서 에이스 마에다를 절대로 헐값에 매각할 이유는 없다. 이적시장 소식에 밝은 피터 오루크는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마에다가 올 시즌 33골 12도움을 기록한 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는 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셀틱은 마에다의 이적 제안을 들을 생각조차 없을 것이다. 그는 진정한 놀라움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마에다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고 싶어하지, 절대 팔고 싶지 않아 할 것이다. 만약 마에다를 영입하고 싶다면, 최소 2,500만 파운드 이상은 제시해야 셀틱이 고민이라도 해볼 것이다"라고 점쳤다.

프랭크 감독이 마에다를 원하는 이유는 마에다가 보유한 멀티성과 운동 능력 때문이다. 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마에다는 폭발적인 활동량을 갖춘 스트라이커다. 평소 빠른 전환과 전방 압박을 중요시하는 프랭크 감독 전술에서 마에다는 분명 핵심으로 자리할 수 있는 유력 자원이다. 게다가 합류 시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진에 새로운 조합까지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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