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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용실에 불쑥 찾아온 아들은 칼을 꺼냈다…‘子 흉기 난동’에 모친, 생명 위독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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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미용실서 흉기 난동 벌인 아들… 업주 크게 다쳐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부려 업주가 크게 다쳤다.

5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낮 12시쯤 창원시 성산구 한 미용실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부렸다.

이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업주가 크게 다쳤다.

업주는 부산에 있는 병원에서 치료 중으로,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한 사건 현장.

창원 한 미용실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한 사건 현장.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업주의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이 남성을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글·사진 강승우 기자 ksw@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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