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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맏언니의 품격 "카메라 앞이라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야" (지락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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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송인 이은지의 예능감이 빛났던 '뿅뿅! 지구오락실3'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이은지는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 최종회에서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은 공로로 포상 휴가를 즐겼다. 미미, 이영지, 안유진과 함께 블랙 요원으로 활약한 이은지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포르투갈 리스본과 알부페이라를 거치는 동안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멤버들이 공기놀이 합산 기록으로 40년을 넘기면 우정링을 선물하고, 실패할 경우 촬영 없이 남은 일정을 소화하는 카메라 디톡스를 제안했다. 이에 이은지는 "너무 싫어! 난 카메라 앞이라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야"라며 "밖에 나가는데 카메라가 없다고? 효도 여행이랑 다를 것이 뭐가 있느냐. 그냥 회식이나 하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기놀이는 이은지를 시작으로 이영지, 미미, 안유진 순으로 이어졌다. 첫 주자인 이은지는 공기를 놓치자마자 망설임 없이 단 두 번뿐인 찬스를 사용해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은지가 2년 꺾기에서 탈락했고, 나머지 멤버들도 연달아 실패하며 미션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멤버들은 한국에 모여 ‘대환장 옥(황)상(제) 파티’를 열었다. 은빛 뷔스티에 원피스 착장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이은지는 포르투갈 기념품을 걸고 이영지와 한 팀을 이뤄 컬링 대결을 펼쳤다. 비등한 승부 끝에 아쉽게도 이은지와 이영지 팀이 패했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영원히 함께'라는 문구가 새겨진 우정링을 멤버들과 나눠 끼며 시즌3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한편, 이은지는 오늘(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임 써니 땡큐'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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