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 4.2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운전해서 출근한 경찰관에 "술 냄새 나"…동료가 적발 '해임' 처분

머니투데이 최태범기자
원문보기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숙취 운전을 하고 파출소로 출근한 경찰관이 동료 경찰관에 적발돼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받았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모 파출소 소속 30대 A순경을 지난 5월 해임 처분했다.

A순경은 지난 5월2일 오전 8시30분께 목포시 산정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파출소로 출근한 혐의다.

당일 새벽까지 집에서 술을 마시고 술이 덜깬 상태로 출근한 A순경은 동료 경찰이 술 냄새를 맡으면서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났다.

측정 당시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다. A순경을 직위해제한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해임 처분을 내렸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하성 애틀랜타 재계약
    김하성 애틀랜타 재계약
  2. 2김영배 시간평등특별시
    김영배 시간평등특별시
  3. 3키움 알칸타라 재계약
    키움 알칸타라 재계약
  4. 4KLPGA 홍보모델 임희정
    KLPGA 홍보모델 임희정
  5. 5코리아풋볼파크 확정
    코리아풋볼파크 확정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