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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국무회의서 31.8조 추경안 의결…이달 소비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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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31조8000억원에 달하는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첫 추경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2차 추경에 해당하는 이번 추경안의 규모는 31조8000억원이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30조5000억원보다 1조3000억원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02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02 photo@newspim.com


추경의 주 내용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으로 국민 1인당 15만~55만원을 지급한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이 지급되고 소득 수준과 거주 지역에 따라 최대 4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비수도권과 인구감소지역 주민은 최대 55만원을 받는다. 소비쿠폰은 이번 달 안에 전 국민에게 1차 지급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번 추경은 매우 어려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해서 긴급하게 편성했다"며 "하루라도 빨리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돼서 국민의 삶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각 관련 부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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