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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가면 무조건 더 뛴다"...PSG는 이강인 버렸다, 김민재 이어 나폴리 2호 코리안리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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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나폴리는 이강인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다. 파리생제르맹(PSG)이 정한 이적료를 지불할 의사도 있다.

프랑스 '90min'은 4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 아래에서 핵심으로 활약하지 못했다. 이강인은 입지를 굳히지 못했다. 나폴리는 이강인 능력을 높게 평가하며 PSG와 이적료 합의를 원한다. 이강인은 나폴리 프로젝트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나폴리로 가면 더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트로피를 되찾았다. 세리에A 우승 후 콘테 감독이 떠날 가능성이 높았지만 나폴리는 잔류 설득에 성공했다. 콘테 감독이 남은 가운데 나폴리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병행을 위해선 스쿼드 보강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가 합류했다. 나폴리는 연이어 보강을 하려고 하는데 이강인이 타깃이 됐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서 프랑스 리그앙 30경기에 출전했다. 선발은 19경기였고 6골 6도움을 고려했다. UCL에서도 11경기에 출전했고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3경기에 나왔다. 트레블에 일조하면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었다.




겉으로만 보면 좋은 듯하나 속은 아니다. 전반기 때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기회를 얻었는데 후반기가 되자 밀렸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데지레 두에 성장으로 공격진에 자리가 없었다. 중원엔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주앙 네베스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강인이 들어갈 틈이 없었다. 중요 경기에서 사라진 선수가 됐다. 특히 UCL 경기에선 매번 빠졌고 리그앙에서도 로테이션을 쓰는 경기에만 나왔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도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페널티킥을 넣었지만 이후 세니 마욜루 등에게도 밀리는 등 여전히 우선순위에서 밀린 모습이다.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다. 여러 팀들이 있지만 나폴리가 가장 적극적이다. 프랑스 유력 기자 로망 콜레 고댕은 "나폴리가 여전히 이강인에게 큰 관심이 있다. 이제 속도를 내고 싶어 한다. PSG는 이강인에 대해 3,000만 유로(약 481억 원)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탑메르카토'는 "이강인은 PSG에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PSG 경영진은 이강인을 시장에 내놓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 힐랄에 이어 나폴리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 예상 이적료는 3,000만 유로다. 나폴리는 더 브라위너를 영입했고 안드레-프랑크 잠보 앙기사와 재계약이 임박했다. 이강인에 3,000만 유로를 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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