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비틀린 다리, 흐트러진 머리, 그리고 발끝에 박힌 금속.
배우 고현정이 4일 자신의 SNS에 스타일과 분위기가 공존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헐렁한 데님 셔츠에 주름 디테일의 와이드 팬츠를 입고, 평범한 듯한 포즈로 앉아 있었다.
배우 고현정이 4일 자신의 SNS에 스타일과 분위기가 공존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현정은 헐렁한 데님 셔츠에 주름 디테일의 와이드 팬츠를 입고, 평범한 듯한 포즈로 앉아 있었다.
고현정이 4일 자신의 SNS에 스타일과 분위기가 공존하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사진=고현정 SNS |
눈에 띄는 건 다름 아닌 신발. 두툼한 고무창에 메탈 라이트가 박힌 듯한 슈즈는 마치 보트를 장착한 듯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한쪽 다리만 뻗었을 뿐인데, 시선은 자연스럽게 발끝으로 쏠렸다. 고현정은 “보근 실장님이 계속 찍어주심 그러다 서로 쑥스러워 웃기도 하고”라는 글을 덧붙이며 사진마다 담긴 장면을 설명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신발이 아니라 장비”, “움직이지 않아도 움직이는 느낌”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사진 한 장으로 분위기가 전환되는 두사람의 찐 장면이됐다.
한편 고현정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에서 연쇄살인범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심리 서스펜스를 기반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그녀는 장르물과 감정극을 넘나드는 연기로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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