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상이, 데뷔 11년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박보검과 활약 속 첫 단독 팬미팅 개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2014년 데뷔한 배우 이상이가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4일 이상이의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는 “8월 9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이상이 팬미팅 ‘이상입니다’를 개최한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상이는 청량한 무드 속 다정하면서도 젠틀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팬미팅은 이상이가 과대표를 맡아 상상대학교 이상이학과 신입생 입학식을 여는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상이의 생애 첫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상이는 팬미팅 전반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남다른 애정과 정성을 쏟고 있다는 후문. 그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뜻깊을 시간을 만들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이상이는 박보검, 김소현 주연의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펜싱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 역을 맡아 뛰어난 판단력을 소유한 엘리트이자,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헌신을 마다하지 않는 순애보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이어 다수의 예능 및 화보를 통해 ‘사람 이상이’의 매력 또한 무한 발산하는 등 소위 '폼 좋은' 열일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