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호 기자] 2025년 7월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괴수 영화의 인기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원작 <쥬라기 공원> 3부작의 정서에 가까운 톤과 클래식한 재미를 갖춰, 오랜 팬들에게 반가운 귀환으로 다가온다.
사실, 제작비 개념의 블록버스터라는 개념은 괴수 영화에서 시작됐다. <프랑켄슈타인>, <잃어버린 세계>, <킹콩> 등 기술의 총아들이었다. 이후 흥행 개념의 블록버스터 <죠스>가 나오고, 21세기 들어서 <고질라>의 현대적 해석까지 괴수 영화는 장르의 외연을 꾸준히 넓혀왔다.
현재까지도 최고로 꼽히는, 명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클래식 괴수 영화들을 엄선했다. 뜨거운 여름, 전설의 괴수들을 OTT로 다시 깨워보자.
사실, 제작비 개념의 블록버스터라는 개념은 괴수 영화에서 시작됐다. <프랑켄슈타인>, <잃어버린 세계>, <킹콩> 등 기술의 총아들이었다. 이후 흥행 개념의 블록버스터 <죠스>가 나오고, 21세기 들어서 <고질라>의 현대적 해석까지 괴수 영화는 장르의 외연을 꾸준히 넓혀왔다.
현재까지도 최고로 꼽히는, 명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클래식 괴수 영화들을 엄선했다. 뜨거운 여름, 전설의 괴수들을 OTT로 다시 깨워보자.
<죠스>
1975년|12세|왓챠·웨이브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로이 샤이더, 로버트 쇼
★★★★★ 블록버스터의 시초. 이 영화가 재미없다면, 재밌는 영화란 없다.
작은 해안 마을 애미티에서 2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되자 브로디 서장은 해안 폐쇄를 지시한다. 하지만 시장은 관광 수익을 이유로 해수욕장을 다시 열고, 결국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으로 사망한다. 마을은 공포에 빠지고, 상어에 현상금이 걸리자 사냥꾼들이 몰려든다. 상어 전문가 매트 후퍼, 사냥꾼 샘 퀸트, 그리고 브로디는 함께 바다로 나가 상어를 뒤쫓는다.
<에이리언2>
1986년 | 15세 | 디즈니+
감독: 제임스 카메론 | 출연: 시고니 위버, 마이클 빈
★★★★★ 리플리 VS 에이리언들. <아바타>의 감독과 배우의 첫 만남.
1편에서 에이리언에게서 겨우 살아남은 리플리는 우주를 떠돌다 57년 만에 구조된다. 그런데 회사는 그녀의 에에리언에 대한 보고를 믿지 않는다. 그때 식민지 행성과 연락이 끊기자, 회사는 리플리는 고문 자격으로 해병대와 함께 파견 보낸다. 중무장한 해병대마저 에이리언에게 희생당하고, 리플리가 화염방사기를 들고 직접 나선다.
<프레데터>
1987년 | 청불 | 디즈니+
감독: 존 맥티어난 | 출연: 아놀드 슈왈제네거
★★★★★ 아놀드가 유일하게 쫓겨 다닌다. <다이하드> 감독과 코만도의 만남.
전직 특수부대 요원 더치는 CIA의 요청으로 팀과 함께 정글에 투입된다. 임무는 연락이 끊긴 장관 일행을 게릴라들에게 구출하는 것. 하지만 장관 일행 전원이 이미 사망했고, 게릴라 여성 대원 아나만 발견한다. 그리고 팀원들은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한 명씩 살해당한다. 더치는 아나와 탈출하기 위해 생존 전투에 나선다.
<고질라>
2014년 | 12세 | 넷플릭스∙쿠팡플레이
감독: 가렛 에드워즈 | 출연: 애런 테일러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작품. 인간이 만든 재앙, 괴수가 막는다.
어린 시절 원전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포드는 15년 후, 사고의 진실을 파헤치던 아버지와 함께 금지구역에 들어갔다가 정체불명의 생명체 무토의 부화를 목격한다. 도시를 파괴하며 날뛰는 무토 앞에, 거대한 괴수 고질라가 쓰나미와 함께 나타난다. 고질라는 무토를 추격하며 각 도시를 가로지르고, 인류는 두 괴수의 전면 충돌에 휘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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