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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오겜’ 노을 분장? 잡티 그린 것…못생긴 분장 상관없어” (‘가오정’)

스타투데이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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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 I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 캡처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사진 I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방송 캡처


배우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속 노을 역의 분장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평상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이민정, 붐, 김정현, 김재원, 양동근, 박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규영은 노을을 보며 “‘오징어 게임’에서 내 이름이 노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정현은 노을의 주근깨를 언급했고, 박규영은 “메이크업할 때 잡티를 그렸다. 막 뿌렸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이 “사실 여자 배우한테 너무 반가운 일은 아니지 않냐. 일부러 못생기게 하는 건”이라고 하자 박규영은 “나는 그런 거 정말 상관없다. 나를 가지고 뭐든지 실험해달라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붐은 “이따가 숯불도 나오니까”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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