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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푸틴·트럼프 통화' 후 우크라에 드론·미사일 550대 발사

아이뉴스24 김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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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3일(현지시간)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총 550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 최대 규모로 공습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통화한 직후다.

지난 2017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 발언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지난 2017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나 발언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공군은 총 539대의 샤헤드형 드론과 모방 드론, 총 11기의 탄도·순항 미사일이 동원돼, 주로 수도 키이우를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이번 러시아의 야간 공습이 2022년 전쟁 시작 후 가장 큰 규모였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이번 공습으로 총 23명이 다쳤다.

이번 러시아의 공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통화한 직후에 이뤄졌다.

3일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의 전쟁 목표, 즉 현 상황을 초래한 '근본 원인'을 제거하기 전에는 전투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푸틴 대통령과 나눈 대화에 매우 실망했다. 그는 멈출 생각이 없는 듯 보였다"며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의도적인 대규모 공격"이라며 "특히 주목할 점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간 전화 통화 관련 보도와 거의 동시에 공습경보가 울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러시아는 다시 한번 전쟁과 테러를 끝낼 의도가 없음을 보였다"며 "진정한 대규모 압력(제재)이 없으면 러시아가 어리석고 파괴적인 행동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명확한 증거"라고 비판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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