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독일, 美 대신 우크라이에 패트리엇 지원 검토

아시아경제 임춘한
원문보기
독일 정부가 미국 대신 돈을 대고 우르라이나의 패트리엇 방공체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슈테판 코르넬리우스 독일 정부 대변인은 "미국에서 패트리엇 시스템을 구매한 뒤 우크라이나에 보내는 게 방공망 공백을 메울 선택지 가운데 하나"라면서 "이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독일 일간 빌트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에서 직접 패트리엇을 조달하려다가 실패한 뒤 독일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패트리엇 시스템 1기 가격은 약 10억달러(1조3600억원)로 알려져 있다.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가 생산해 거래할 때 미국 정부 승인이 필요하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 1일 무기 비축량이 줄었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무기 공급을 중단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백해룡 파견 해제
    백해룡 파견 해제
  4. 4푸틴 우크라 공습
    푸틴 우크라 공습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