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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범근과 결별' 이미주, 이별 이유 밝혔다…"거의 차여, 날 질려해" ('힛트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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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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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축구선수 송범근과 결별설에 휩싸인 가수 미주가 이별 경험담을 밝힌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1회는 ‘난 슬플 때 춤을 춰~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경쾌한 리듬과 충격적인 가사를 함께 담은 히트곡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영턱스클럽의 ‘질투(1997)’가 공개된다. ‘어느날 우연히 새빨간 외제차 거기서 내리는 너를 보았어’, ‘가장 친한 내 친구 입술에 키스하는 너를 보고 말았어’ 등의 가사를 들은 이미주는 “지금 웃을 때가 아니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 김희철은 가사에 대해 “서로 양바람이다”라고 말한다.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이미주는 김희철에게 질투를 안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김희철은 “이것 때문에 많이 혼났다. 왜 질투 안 하냐고”라며 본인의 경험담을 전한다. 이어 이미주는 “너무 (질투) 없는 사람 만나보니까 질투 있는 사람이 좋다”며, “그런데 말 잘해야 하는 게, 방송에서 ‘질투 있는 사람 좋아해’ 이렇게 하면 질투를 엄청 한다”고 말한다. 이에 김희철은 “혹시 누가 보고 있냐”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다.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한편, 이별의 아픔이 담긴 다른 노래를 소개하던 김희철은 “원하지 않는데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려진 적 있냐”고 묻고, 이미주는 “너무 많지 않냐”, “차일 때”라고 답했다. 이어 “난 거의 차인다. 먼저 이야기 안 한다”며, “사랑을 끝까지 한다. 끝까지 해서 그 사람들이 날 좀 질려한다”고 털어놓는다.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 제공=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이 외에도 연인이 떠나고 혼자 남겨진 화자가 속앓이하는 내용의 노래, 실제 친구의 이별 이야기가 담겼다는 노래 등이 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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