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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 신지 측에 협의이혼서 공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

조선일보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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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와 문원이 함께 발표하는 듀엣곡 ‘샬라카둘라’ 포스터. /인스타그램

신지와 문원이 함께 발표하는 듀엣곡 ‘샬라카둘라’ 포스터. /인스타그램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의 예비 신랑 문원이 과거 이혼 과정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협의이혼서를 공개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문원은 전날 신지의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을 만나 전처 A씨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문원은 소속사 측에 A씨와의 협의 이혼서까지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원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원은 또 이 자리에서 동창생들과 군 복무 시절 지인과 직접 연락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 발표 이후 문원의 사생활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졌다. 문원은 지난 2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출연해 전처와 이혼했으며, 전처와 낳은 딸은 현재 전처가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전처와의 혼전 임신, 초혼 전 양다리(이중 교제), 학창 시절·군 복무 중 괴롭힘, 무자격 부동산 중개 영업 관련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문원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부동산 중개 영업을 했던 사실을 인정하면서 “무명 시절 생계 유지를 위한 것이었으나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로 인해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책임질 부분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라고 했다. 또 전처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혼전 임신으로 결혼한 것은 사실이나 양다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이나 군 복무 시절 가혹 행위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웨딩 촬영을 완료했으며 지난 6월 26일에는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했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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