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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임상사례 통해 안경광학 학문·실무 연계로 업계 발전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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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시과학회·한국안광학회 공동학술대회

대한시과학회(회장 전인철)와 한국안광학회(회장 김소라)가 주최한 '2025 대한시과학회·한국안광학회 공동학술대회'가 지난 6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가톨릭관동대학교 마리아관 3층 320~321호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공동학술대회는 사전등록자만 250명을 넘어서는 등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참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임상옵토메트리스트 과정생, 산업체 관계자 및 협회 임원 등 모처럼 많은 인원이 개회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학술대회는 대한시과학회 구본엽 총무이사(신성대학교 교수)의 사회와 준비위원장인 임현성 부회장(을지대학교 교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을 알렸다. 개회사에 나선 전인철 대한시과학회 회장(동신대학교 교수)은 "임상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안경사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문과 임상의 경계를 넘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루는 매우 뜻깊은 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소라 한국안광학회 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은 "다양한 임상 사례 공유를 통해 안경광학의 학문과 실무가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우리나라 임상안광학이 한층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김상현 회장(광주보건대학교 교수)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력 관리와 눈 건강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이때 양 학회의 협력은 단순한 학술적 교류를 넘어 국민 눈 건강 증진과 안경광학의 학술적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사)대한안경사협회 허봉현 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하시고, 더불어 안경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다 진보하고 다양한 연구 개발에도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2025년 임상옵토메트리 경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5편의 임상사례 발표와 14편의 구연발표, 그리고 68편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첫 번째 임상사례 발표로는 을지대학교 대학원 옵토메트리학과 박사과정 신지훈 발표자가 '뇌간 내출혈 후 3·4번 뇌신경 마비'에 대한 시기능훈련 사례 보고를 시작으로 임상에서 일어나는 안경처방 및 시기능훈련의 처치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으며, 유익한 발표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폐회식에서는 학술대회 관계자 전원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한 준비위원들과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민 기자 ratio1234@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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