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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노컷뉴스 포항CBS 문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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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 면제 등 지역경제 발전 성과 인정
손병복 울진군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하기 위해 힘 쏟겠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손병복 울진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손병복 군수가 지난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행정혁신, 지역특화 전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손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예타 면제 확정) △수소도시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도입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유치 추진 △어르신 복지 확대(목욕비·이·미용비 지원) 등이 있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울진군 제공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울진군 제공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사업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단으로 전환하고, 관련 기업과의 MOU 체결과 후보지 선정,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끌어 내며 울진의 미래를 바꿨다.

또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지역 고용 확대, 지역업체 참여 유도 등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위기의 울진'을 '희망의 울진'으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울진군은 손 군수가 제시한 5대 전략인 △핵심사업 선점 △관광 도약 △기반산업 전환 △복지체계 강화 △체육문화도시 조성을 중심으로 미래 인구 10만, 지역총생산 10조원 달성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화합과 소통', '혁신과 창조', '포용과 성장'에 두고, 울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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