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빅데이터 기반 셀렉션..공신력·객관성 극대화"
레페리 '셀렉트스토어 - THE KYEA SELECTION'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레페리 |
레페리가 4일부터 13일까지 뷰티 '셀렉트스토어- THE KYEA SELECTION(Korea YouTuber's Excellence Awards)'을 스타필드 코엑스몰, 하남, 수원 등 3개 지점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셀렉트스토어에서 레페리는 신세계프라퍼티와 협력해 뷰티 크리에이터 929명이 엄선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 카테고리 별 최상위 1% 제품으로 구성된 셀렉션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929명이 제작한 총 1만5639개 유튜브 콘텐츠를 전수 조사해, 무협찬 콘텐츠에 등장한 제품 중 카테고리별 상위 1%만을 선별했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업부설연구소가 인증한 레페리 데이터 연구소의 빅데이터가 기반이 됐다.
선정된 제품은 총 13개 브랜드, 21개 제품이다.
이번 셀렉트스토어는 앞서 개최한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 in 성수와 △민스코 셀렉트스토어 in 여의도 더현대 서울 △셀렉트스토어 - THE BEAUTY UNIVERSE의 흥행을 잇는 레페리의 4회차 셀렉트스토어다.
현장에서는 제품 판매뿐 아니라,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팬이 직접 만나는 '뷰티 크리에이터 팬 페스타' 등 다양한 커뮤니티형 복합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레페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팝업스토어를 넘어선 신개념 리테일 실험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소비자가 연결되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레페리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플루언서 및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관리하는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현재까지 약 1500명의 크리에이터를 배출했다.
송정현 기자 junghyun7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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