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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너무 다재다능해'...PSG가 버린 이강인, 나폴리 이적 가속화! PSG 요구액은 48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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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을 향한 나폴리 관심은 대단하다.

프랑스 '디쿠두스 스포르트'는 3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은 이탈리아 세리에A 빅클럽 관심을 받고 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거의 활용하지 않았던 이강인은 이번 여름 짐을 쌀 수 있다. 공격 서열에서 완전히 밀렸고 자리가 잡힌 중원에도 들어갈 공간이 없다.나폴리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다재다능함이 대단하다. 나폴리가 높게 평가하는 부분이다. 이강인 이적료로 3,000만 유로(약 481억 원)로 평가하며 이하 이적료에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이강인은 2,200만 유로(약 353억 원)에 레알 마요르카를 떠나 PSG로 왔다. PSG는 여름에 이강인을 포함해 매각 작업을 이어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을 원하는 팀들 중 나폴리가 가장 적극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부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이강인을 원했는데 꾸준히 연결되는 건 나폴리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세리에A 우승 후 보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 케빈 더 브라위너를 품었고 노아 랑 영입 완료 직전이다.



이강인을 데려오려고 한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과 달리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해야 한다. 스쿼드 운용 폭을 넓혀야 하는데 좌우 윙어, 미드필더, 심지어 최전방까지 소화 가능한 이강인은 매우 매력적이다. 키패스 능력이 좋아 나폴리 공격진 파괴력을 높일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더 브라위너와 공존할 가능성도 있어 기대감이 높다.

이탈리아 '코리엘로 델로 스포르트'는 "나폴리의 지오반니 만나 디렉터는 이강인을 가장 원한다. 나폴리는 초기 접근을 시도했고 그의 에이전트과 계속 직접 연락을 나누는 중이다. 남은 건 PSG과 이적료 협상이다"고 하면서 이강인 나폴리행을 언급했다.



프랑스 '90min'은 "유럽 챔피언 PSG는 이제 이적시장을 준비 중이다. 이강인은 나폴리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파르크 데 프랭스를 떠나 다시 중심이 될 준비를 하고 있다. 나폴리는 이강인 영입에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다. 지난 여름,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도 이강인을 원했고 지금도 데려오려고 한다. 오랫동안 갈망해온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이야기했다.

프랑스 유력 기자 로망 콜레 고댕도 "나폴리가 여전히 이강인에게 큰 관심이 있다. 이제 속도를 내고 싶어 한다. PSG는 이강인에 대해 3,000만 유로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나폴리에 입단한다면 김민재에 이어 코리안리거 2호다. 김민재가 있을 때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우승을 하고 마케팅적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벌었다. 이강인에게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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