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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라운지]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 7월 23일 발표

동아일보 송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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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선정 투표에서 기업 관계자와 소비자투표단이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하고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선정 투표에서 기업 관계자와 소비자투표단이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하고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소비자 투표가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올녹상은 환경개선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발굴하고 녹색상품 시장 확대를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소비자 참여형 제도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선정 투표에서 소비자투표단이 후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선정 투표에서 소비자투표단이 후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이번 투표에는 약 200명의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생활용품, 가전, 자동차 및 관련 제품 11개 품목, 75개 후보군을 평가했다. 이들은 한 달간 제품을 직접 사용한 300여 명의 소비자 패널단의 평가의견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조사들과 만나 꼼꼼히 비교한 뒤 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제품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거(Eliminate), 감소(Reduce), 증가(Raise), 창출(Create)한 요소를 분석하는 ‘ERRC 모델’과 함께, 친환경 정책 반영 정도와 소비자 소통도 주요 평가 항목으로 적용됐다.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선정 투표에서 유미화 소비자평가위원장이 소비자투표단에게 투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 선정 투표에서 유미화 소비자평가위원장이 소비자투표단에게 투표 개요를 설명하고 있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제공


전인수 공동선정위원장은 “녹색소비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평가하는 과정이 뜻깊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2025 올해의 녹색상품’은 오는 23일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상식과 함께 발표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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