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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보 지도' 기능 추가…재난 상황 실시간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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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재해재난 상황에서 실시간 정보 공유 기능을 강화한 '제보 지도'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네이버 날씨 서비스 내 '제보톡'을 통해 접수된 날씨 제보를 지도상에서 시각화한 것으로, 지역별 기상 이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보는 텍스트, 사진, 영상 형태로 등록 가능하며, 일정 시간 내 제보가 급증한 지역은 '급증'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네이버는 2021년부터 대설, 폭염, 태풍 등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제보 기능을 제공해왔으며, 지난해 경북 산불 당시 5만4000건, 중부지방 집중호우 때는 10만5000건 이상의 제보가 접수된 바 있다. 누적 제보 수는 47만 건에 달한다.

아울러 네이버 지도는 7월 2주차부터 홍수 위험 정보를 대폭 확대해 제공한다. 지난해 223곳이었던 홍수 정보 제공 지점을 올해 933곳으로 늘리고, 내비게이션 경로 탐색 시 침수 위험 지역도 미리 안내한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재난 종합 채널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미세먼지 예측 지도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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