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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 나선 ‘경북 산불’ 피해 식품업체…공장 새로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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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공장이 모두 탄 제이오푸드는 지난 3일  안동시청에서 경북도, 안동시와 식육·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경북도 제공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공장이 모두 탄 제이오푸드는 지난 3일 안동시청에서 경북도, 안동시와 식육·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경북도 제공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공장이 모두 탄 중소기업이 새로 공장을 짓는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제이오푸드는 전날 안동시청에서 경북도, 안동시와 식육·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맺었다.

제이오푸드는 2026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5천144㎡ 땅에 87억원을 들여 공장을 건립한다. 이 공장에는 약 10명을 고용한다.

제이오푸드는 2014년 설립된 식품 전문기업으로 한우 부산물을 가공해 안동곱창, 을용이곱창 등 자체 브랜드로 판매해 왔다.

그러나 올해 3월 경북 대형산불로 안동시 일직면에 있는 기존 사업장이 모두 타는 피해를 봤다.

전현준 대표는 “이번 공장 신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식육·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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