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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귀환' 블랙핑크…솔로 정점 찍고 완전체 컴백

연합뉴스TV 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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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솔로 활동으로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내일(5일)부터 시작되는 월드투어에서는 2년여 만의 신곡 무대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블랙핑크가 다시 하나로 뭉칩니다.


'아파트' 신드롬으로 K팝 가수 빌보드 핫100 최장 진입 기록을 매주 경신 중인 로제, 빌보드 '올해의 앨범'의 주인공 제니,

그리고 K팝의 경계를 넘어선 리사와 음악과 연기를 병행한 지수까지.

4인 4색 '솔로 전성기'를 보낸 멤버들이 1년여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로 돌아와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고양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 '데드라인'의 첫 공연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신곡 무대도 최초 공개됩니다.

2022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 발매 이후 2년 10개월 만에 팬들 앞에 선보이는 새 노래입니다.

그간 솔로 활동에서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던 만큼


블랙핑크의 이번 완전체 활동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받습니다.

핵심은 그룹으로서의 정체성과 멤버 각자가 솔로 활동으로 쌓은 개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녹여낼 수 있느냐입니다.

<김헌식 / 대중문화평론가> "개별 팬덤들이 엄청나게 많이 구축이 됐잖아요. 개별 팬덤하고 완전체 팬덤하고 한 무대에서 그거를 아우를 수 있어야…"

단순한 컴백을 넘어 향후 K팝 산업의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되는 셈입니다.

고양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31회에 걸쳐 진행되는 블랙핑크의 이번 월드투어 공연이 K팝 역사에 또 어떤 획을 그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블랙핑크 #데드라인 #blackpink #dea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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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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