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메리츠증권, 지점운용형랩 잔고 1조원 돌파…반년새 21% 늘어

매일경제 명지예 기자(bright@mk.co.kr)
원문보기
[사진=메리츠증권]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지점운용형랩 잔고가 1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메리츠증권의 지점운용형랩 잔고는 전날 기준 1조1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8371억원)보다 20.9% 늘어난 수치다.

계좌 수는 전날 기준 2862좌로 지난해 말 대비 약 15% 늘었다.

지점운용형랩은 전문 자격을 갖춘 영업점의 투자운용역(PB)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일대일 맞춤식 자산운용을 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본사 운용 부서에서 랩을 운용하거나 타 운용사나 자문사에 아웃소싱하는 비중이 큰 다른 증권사와 달리 메리츠증권은 지점에서 PB가 직접 랩 상품을 운용하는 지점운용형랩 상품을 주력으로 내세워왔다.

지점운용형랩은 거래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일임자산 운용 절차가 투명하게 이뤄져 고객이 실시간으로 자산 현황과 계좌 성과를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메리츠증권 측은 “주식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이어지고 있고 커진 시장 변동성에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한 지점운용형랩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