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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이어 ‘루이비통’도 개인정보 유출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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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도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디올, 티파니, 까르띠에에 이어 명품 기업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게 올해만 벌써 4차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이날 “권한 없는 제3자가 당사의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해 고객의 일부 정보가 유출한 사실을 알려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루이비통에 따르면 이번 유출로 고객 이름과 성별, 국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다.

회사는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비밀번호 또는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 정보, 기타 금융 계좌 정보 등 금융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뢰와 기밀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라며 “현재 본 사고는 차단됐다. 당사는 시스템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사이버 보안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올과 티파니는 각각 지난 1월과 4월에 발생한 유출사고를 5월에야 인지했다며 개인정보위원회에 신고한 바 있다. 당시 고객의 이름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까르띠에에서도 고객정보 유출사고가 벌어졌다. 당시 이들도 “고객과의 비밀 유지 및 신뢰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라며 “고객 개인정보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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