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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우태와 열애설 후 "난 공격 받아도 괜찮지만…"

뉴시스 최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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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왼쪽), 우태

혜리(왼쪽), 우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걸스데이' 출신 혜리(31)가 댄서 우태(34)와 열애설 심경을 밝혔다.

혜리는 4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에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 정말 그리웠어 나도. 너무 일찍 알람이 울렸지? 미안해"라며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어.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 뿐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거 뿐이야. 사실 나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서 괜찮아. 하지만 (팬들이) 마음이 아픈 건 나에게 너무 속상한 일"이라고 토로했다.

한 팬은 "이렇게 뻔뻔하고 팬들 생각은 전혀 안 하는 연예인은 처음 본다. 아침 7시에 버블을 보내다니"라고 댓글을 남겼다. 혜리는 "정말 미안해. 다음에는 내가 더 신경 쓸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면서 "나는 조금이라도 자야겠다.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내가 더 잘할게! 고마워"라며 달랬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1일 우태와 열애설 관련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셈이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빅토리'로 인연을 맺었다. 극중 혜리는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걸즈' 리더 '필선'을 연기했으며, 우태가 안무를 맡았다. 교제 기간은 1년 가까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2023년 11월 배우 류준열(38)과 교제 7년 만에 결별했다. 4개월 만인 지난해 3월 류준열과 배우 한소희(31) 열애설이 보도되자, 혜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고 썼다. 한소희는 SNS에 칼을 든 강아지 사진을 올리고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발끈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은 열애를 인정했으나, 잡음이 불거져 2주만에 헤어졌다. 일각에선 '혜리가 또 다시 공개연애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것 아니냐'고 추측했다.

혜리는 2월 공개한 u+모바일tv '선의의 경쟁'에서 활약했으며, 영화 '열대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서울과 일본 오사카, 도쿄, 마카오에서 첫 팬미팅을 마쳤다. 이달 5일 타이베이, 19일 홍콩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우태는 2022년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로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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