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은 수작업으로 잔가시를 99% 제거한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킴스클럽은 2023년 10월 가시제로 순살 고등어를 처음 선보였다. 이달부터는 오만산 갈치와 미국산 가자미를 새롭게 추가하며 해당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했다.
가시제로 시리즈는 고객 조사 결과 생선 섭취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 가시가 꼽힌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이랜드킴스클럽에 진열된 가시제로 시리즈. [사진=이랜드리테일] |
킴스클럽은 2023년 10월 가시제로 순살 고등어를 처음 선보였다. 이달부터는 오만산 갈치와 미국산 가자미를 새롭게 추가하며 해당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했다.
가시제로 시리즈는 고객 조사 결과 생선 섭취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 가시가 꼽힌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기존 순살 생선과 달리 숙련된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일일이 잔가시까지 제거한다. 아이들과 노인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바로 조리할 수 있어 편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랜드그룹 식품 전문 계열사인 이랜드팜앤푸드는 원물 직소싱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상품 MD가 직접 노르웨이, 오만 등 해외 산지에서 원물을 매입한다. 이런 방식은 중간 유통 벤더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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