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우태와 열애설 난 혜리, 직접 입 열었다

배우 혜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우태와 열애설 이후 팬들에게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4일 혜리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너무 보고 싶어서 잠이 안 와. 나도 정말 그리웠어. 너무 일찍 알람이 울렸지? 미안해. 나한테 보낸 답장 하나하나 열심히 읽고 있어. 내가 바라는 건 사실 하나뿐이야.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 거! 그것뿐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나는 오랜 시간 많은 공격을 받고 살아와서 괜찮다. 하지만 팬들이 마음 아픈 건 너무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좋은 하루 보내고 내가 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내가 더 잘할게"라고 전했다.

지난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빅토리'를 통해 만났으며 1년 가까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혜리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아주경제=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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