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대전에서 시민 300여 명과 타운홀 미팅을 합니다.
지난달 25일 광주에서 열린 첫 번째 타운홀 미팅에 이은 두 번째 대국민 직접 소통 행사입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행사는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주민 300여 명을 입장시키는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기본적인 취지는 뭐냐면 시민들의 목소리를 거름 없이, 직접적으로, 많이, 다양하게, 가깝게 듣겠다는 게 타운홀 미팅의 취지이기 때문에…."
또 행사장 입구에 '대통령에게 바란다'는 서식을 비치해 모든 참석자가 의견을 적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제는 민생부터 지역 현안까지 전부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강유정/대통령실 대변인]
"오늘 같은 경우는 R&D 분야라면 아무래도 연구자·종사자분들, 그리고 소상공인 문제라고 한다면 소상공인 분들, 그리고 한편으로 저희가 악성 채무라고 불리는 것들에 대한 정책적인 그런 궁금증을 푸는 이런 것들까지 다 포함돼있는 행사…."
대통령실은 앞으로도 영남, 강원, 제주, 수도권 등 권역별 순회 소통 행사를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주수영 구본준 김미란
영상편집 : 류효정
유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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